키보드 주문

이것저것 2008/07/01 06:23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스턴에 오고 나서, 한국에서 계속 쓰던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2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노트북을 계속 써와서 그런 거 같은데... 얼마전에 기숙사를 나와서 학교 밖에 있는 studio (한국의 원룸이랑 비슷)로 이사하고,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나니 문득 키보드를 꺼내서 써야겠단 생각을 했다. 써 보니.. 역시 좋네. 진작 쓸껄 :-)
이제까진 노트북에 있는 트랙포인트만 써 와서, 마우스가 없다는 걸 깨닫지도 못했는데, 키보드를 연결하고 쓰려니깐 역시나 마우스가 필요해져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 키보드를 발견했다. http://www.sun.com/desktop/products/peripherals/keyboard/ 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었다 +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키보드는 Sun Microsystems의 type 7 UNIX layout 키보드다. 썬 워크스테이션에 번들된 게 아닌 단품으로 판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는데... 이름 그대로 보통의 PC 레이아웃이 아닌 유닉스 자판 배열을 가지고 있다. 사실 해피해킹 키보드는 Sun type 3 키보드의 레이아웃을 채용해서 만들었다. (type 7과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이다.) 이전에 한국에 있을 때 연구실에서는 해피해킹 프로페셔널을 쓰구, 기숙사에서는 보통 키보드를 쓰는 게 힘들다는 핑계를 대고어서 해피해킹 라이트를 구입한 적도 있었는데 하하 -ㅂ-

가격도 적당하고, 마우스까지 합해서 50불 정도? 그러나 배송비를 합하면 65불... orz
이 키보드랑 마우스는 방에 놔두고서 쓰고, 해피해킹은 연구실에 놔두고 써야겠다! :-)

자 이제 환경도 갖춰졌으니 제발 연구 좀.. ㅠ_ㅜ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57

  1. 아라 2008/07/02 17:2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오, 유닉스 배열!
    그런데 왠지 라이트를 점점 안쓰게 되네요.
    빡빡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죄송; 삐질;)

    • BlogIcon 상우 sshim 2008/07/03 07:18 댓글주소 | 수정/삭제

      난 라이트는 미국 오기전에 누나 줬지 하하
      아마 버림받고 구석에서 먼지에 덮여가고 있을 듯

  2. white 2008/07/04 12:4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라이트는 아라가 쓰는 키보드??

  3. 아라 2008/07/05 15:4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오빠가 쓰던 라이트를 저에게 생일선물로 주셨죠.
    설마 제가 누님과 닮았나요? -.-;
    라이트의 현재 상태에 대한 추측은 정확합니다만. (...)

    • BlogIcon 상우 sshim 2008/07/07 15:33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 맞다;;
      근데 아라한테 준건 Lite2 구
      누나한테 준건 그냥 Lite야~
      일본 야후 옥션에서 샀던.. -_-;;;

      아 왠지 적어놓고 보니 민망;;

Write a comment


담학기 조교

이것저것 2008/05/16 04:35
Alejandro 랑 같이 Alan의 Chem 160을 가르치게 되었다! >ㅁ< 학부 양자역학..
실험조교가 아니어서 다행이얏~ ㅋㅋ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56

Write a comment


Summer Plan

이것저것 2008/04/22 06:43
7월 말에는 삼성장학회의 학술캠프가 열린다. 이번엔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데, 작년에 poster session에서 꽤나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꼭 참가하려고 생각중이다. 확실히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놔서인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그때까지 어느정도까지 마무리할 수 있으면 나도 포스터 발표는 하나 하고 싶은데.. 두고봐야겠다. 어쨌든, 새 장학생들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이번 여름에도 한국을 들어갈 생각이다. 물론 어느정도 장학회에서 교통비를 지원해 주기도 하고..

그래서 원래 계획은, 7월 10일 전후로 한국에 들어가고, 학술캠프를 참가한 다음에 이탈리아에서 있을 Quantum Monte Carlo 여름학교에 참가한 뒤에,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학술캠프는 7월 31일에 끝나고, QMC summer school은 8월 3일에 시작해서 8월 10일경에 끝나기 꽤나 빡빡한 일정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효율적으로 잘 짜여진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뿌듯해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얼마전에 Alan (울 교수님)이, 7월 초쯤에 시간이 되면 Milan에 가서 자기 친구랑 작은 QMC project를 하나 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나야 마다할 이유가 없지! :-) 아마 Semi empirical method 를 개발하기 위한 ground state wavefunction 들을 Variational Monte Carlo 로 구하는 프로젝트일 것 같다. University of Milan의 Michele Ceotto 교수와 함께 일하게 될 듯.. 이사람은 Alan 이 PhD를 할 때 만난, 제일 친한 친구중 한명이라고 한다.

결국 최종 계획은
7월 2일: Boston -> Milan
- Work with Michele
7월 11일: Milan -> Seoul
- Vacation
- Samsung Academic Camp
8월 2일: Seoul -> Milan
- QMC summer school
8월 11일: Milan -> Boston

Note that I can make my itineries out of two round-trip tickets. Milan에서 서울로의 왕복 티켓을 사게 될 줄이야.. :-) 열심히 해야짓!!! 그러나.. 그전에 학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다 히히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54

  1. 동완 2008/04/22 13:3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뻑뻑한 여름이구나!

  2. 나링 2008/04/22 17:3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국제적인 행보군...

  3. selhasoo 2008/04/22 19:1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벌써 여름 방학 일정이 나왔구나. 게획이 있는 사람은 실천도 잘하고 매사 시간 관리를 잘 하는 법, 그런 아들이 부러운 엄마다. 무엇 보다도 항상 건강해라.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음을 명심해.너무 늦게 자는 것이 아닌 지 걱정이 된다.

  4. white 2008/04/25 22:5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wow... wow

  5. 유지혜 2008/05/05 15:3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와우 7월에 들어오는구나.^^
    밀라노도 갔다오다니.. 좋겠네~~
    한국오면 꼭 보장~ 그동안 어떻게 살았었는지 궁금해.ㅎㅎ

Write a comment


ㅠㅜ

이것저것 2008/02/20 00:29
Move-out date이 5월 말이다. 방을 구해야 하는데...
그래도 인터넷만 뒤적거리지 말고 숙제좀 하자! AM202 드랍 안하려면.. ㅠㅜ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49

  1. 2008/02/21 04:5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Write a comment


Applied Math 202

이것저것 2008/02/12 02:03
아침 8시 반부터 수업을 들었다;; Applied math 202, physical mathematics. 원래 9시 수업 시작인데, 강의하는 분이 수요일날 수업을 빠지게 되어서 월요일, 금요일날 30분 일찍 시작한 것. 오늘은 Calculus of Variations 를 배웠다.  2000년 역학 시간에 민동필 교수님이 잠시 언급하셨던 게 기억난다. 계속 궁금해 하던 건데, 공부 안하고 오늘까지 끌어 왔었다. 8년이 걸렸군 -_-;; 정말 수업을 차근차근 잘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서울대에 있을 때랑 수업을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여기서 듣는 수업이 좀 더 유익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를 생각해 봤다. 아마도 제일 큰 이유는 그때보다 내가 좀더 motivated 되어서 수업을 듣는다는 걸 테고.. 철이 없었지...
  그래도 이건 내 개인적인 이유인 거고, 그것 뿐만이 아닌 이유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살펴본 건, 분위기의 이유가 큰 것 같다. 한국에서 언어연구원에서 academic writing을 들을 때, 강사가 '한국에서는 강의를 듣거나 글을 읽을 때, 이해가 안되면 그건 청자나 독자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western culture에서는 그 경우에 강의하는 사람의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여기서는 정말 모르는 게 있으면 주저없이 질문을 한다.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는 강의하는 사람의 잘못이라고 생각되니까 더 쉽게 질문을 할 수 있고, 그것 때문에 강의하는 사람도 신경을 많이 써서 수업을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무도 그걸 이상하다거나, 멍청하다거나, 쟤는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생각한다거나 하진 않는 듯.
  나도 아직 이 분위기에 완전히 익숙하지는 않는데 정말 좋은 거 같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가
 좀더 생산적인 토론이나, 내용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지나치게 어이없는 질문이나 혼자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에 대한 질문들이 남발되면 더 비효율적이 되겠지만 아직 그런 경우는 못 봤구.. 서울대에서 computational physics 들을때 한번 보긴 했군 -_-a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상투적이란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 :) 일단 자기가 뭘 모르는 지를 알아야, 거기서부터 뭔갈 쌓아갈 수 있는 것 같다. 한국에 있을때도 몇몇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길 요구하시지만, 왠지 그런 분위기란 게 잘 만들어지진 않았던 거 같다. 좀더 생각해 볼 문제인 거 같다.

  윽.. 글을 완성하진 못했지만 수업을 들어가야 해서 다음에 계속.. :-)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48

  1. 정기 2008/02/12 16:3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우와~ 부러워요 @_@
    형이 쓴 글 보고 있으면
    유학쪽으로 마음이 급격히 기운다니까요- ㅋ

  2. 샘별 2008/02/23 20:2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오랜만에 싸이에 갔다가 놀러와봤어요.
    이 글을 보고있으니 정말 유학생활의 장점이 팍팍 보여서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역시 오빠답게 적응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멀리 나가 계시니 늘 건강 조심하세요~

    • BlogIcon 상우 sshim 2008/02/26 06:54 댓글주소 | 수정/삭제

      샘별아 안녕! ^^ 잘 지내지? 요즘은 어떻게 지내?
      졸업사진을 싸이에서 본 것까진 기억나는데.. ^ㅂ^;;
      샘별이두 건강 조심하고! 좋은 말 많이 해줘서 고맙.. ㅋㅋ

  3. ES 2008/02/26 06:2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싸이 처음으로 가봤다가 여기로 와봤어요. ㅋㅋ
    근데 위의 글은 문화차 연구 측면에서 아주 흥미로운 episode인 것 같네요~ 글을 완성해 주시면 감솨~ ㅎㅎ

    • BlogIcon 상우 sshim 2008/02/26 06:56 댓글주소 | 수정/삭제

      형 안녕하세요! 싸이에 들러주신거 봤어요~ 일촌신청도 했어요~ ^^
      글을 완성하긴 해야 할텐데 저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건지 지금 기억이 확실히 안나서 좀더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해요 하하;;; 그래도 조만간 완성하도록 해볼께요!

Write a comment


지난번에 출국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한강을 걸어서 건너 보는 것이었는데
물론 다리 위로...
이번에 가서 걸어서 건넜다.
상도터널을 지나서 내려서 한강대교.

눈이 많이 왔고
조금 쌀쌀했는데
뭐랄까 생각하던 것처럼 분위기가 산다거나
멋있다거나 한 건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했던 듯...

언젠가 날씨 좋은 날에 한번 더 건너보면
뭔가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부산에 와서 빈둥대고 있다.
날씨가 엄청나게 맑고 따뜻하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36

Write a comment


......

이것저것 2008/01/16 00:05
인생의 달인이 되고 싶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32

  1. 2008/01/16 00:4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Write a comment


3시 30분까지 제출기한이었던 take home exam을 방금 끝냈다. 이것으로 한학기동안 고생하던 Physics 251a (Quantum Mechanics I) 수업이 끝났다. take home exam이란 걸 말로만 듣고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다. 무지 어렵긴 했지만.. 모르면 땡인 in-class exam과는 달리, 어느정도 평소에 부족한 부분을 더 공부해서 보충하면서 풀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Hard deadline이 있으니 공부하는 효율도 엄청 좋았고.. ;-)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아쉽다. 이 수업은 이번학기에 들으면서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뭐랄까... 성적이 잘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자신감 같은게 생긴 것 같다. 물리학과 애들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 한국에 있을때 왠지 물리학과 학생들이 무서워서 차마 대학원 수업을 수강하지 못했는데 (그땐 학점이라는 것에 너무 목을 매달았던 것 같다 -ㅂ-;; ) 많이 후회가 된다. 학점은 아무것도 아니고 배우는 게 중요한데 석사때조차 학점에 신경을 썼었다니 어이가 없다.
  앞으로 하게 될 연구는 화학보다는 물리에 가까운 일들이 대부분일 것 같다. 기초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니깐 수업은 앞으로도 꽤나 들어야 할 듯.. 열심히 해야겠다!

  담주 월요일부턴 Stat mech 시험이 있다. 역시 take home 이고 이번엔 72시간 -ㅁ- 오늘만 딱 쉬고 내일은 공부좀 해야지...!

PS. Stat mech 가르치는 교수가 자기 강의노트에 내 이름 써줬다 캬캬
역시 수업이랑 관련있는 내용으로 발표를 해야돼
사용자 삽입 이미지

Shakhnovich Lecture note snippet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30

  1. selhasoo 2008/01/12 06:5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와! 대단한데 상우, 이제 화학보다 물리 쪽이라. 아무튼 어떤 영역이라도 상우는 잘 할 수 있을거야.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니까.남은 시험도 최선을 다해서 치고 조만간 보자. 보고 싶다.

  2. 재영 2008/01/12 14:3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오...멋지다2

  3. 아라 2008/01/14 12:0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모르긴 몰라도 물리학과 학생들이 오빠를 훨씬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_-a
    화학보다 물리 쪽이라... +_+
    그럼 이제 다음은 다체계? ㅎㅎ

Write a comment


''a

이것저것 2007/12/24 23:30
2007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기말고사가 남긴 했지만, 어쩌면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여유를 즐기고 있다.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만, 재충전의 시간이라 믿는다.

어제는 오랜만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11시도 되기 전에.
너무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새벽 4시에 일어나버렸지만...
빨래도 하고, 이것저것 읽기도 하고
똑같은 4시지만, 잠들지 않고 맞이하는 4시와, 푹 잠든 후에 맞이하는 4시는
다르게 다가왔다. 마치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한 듯 하다.

왠지 설레는 하루다.
Although I already know nothing special would happen today,
Every single day, on which I live, meet friends, and feel this very moment
is a miracle in itself.

창문으로 슬쩍 들어와 오른팔에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좋다. 오랜만의 맑은 하늘이 좋다.
창문을 열어 본다. 아침의 찬 공기가 슬쩍 온몸을 휘감는다.
새침한 얼굴이지만 뒤에 감춘 배려가 느껴지는

어느새 씨익 웃고 있는 내가 재미있다.
Pauli matrice와 Quaternion이 동등하단 걸 깨닫는 거랑
매일 지겹던 아침이 오늘따라 행복하게 느껴지는 거랑
사실은 비슷한 게 아닐까?


top
TAG 깨달음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23

  1. selhasoo 2007/12/25 20:1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BlogIcon sshim 2007/12/26 15:35 댓글주소 | 수정/삭제

      엄마도 Merry Christmas! 근데 엄만 불자이시잖아요 ㅋㅋ

    • selhasoo 2007/12/28 11:26 댓글주소 | 수정/삭제

      모든 신들은 다 통한다. 한 말로 착하게 살아라! 죄 짓지 말라,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2. 아라 2007/12/26 13:0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는 물리학과인데, 왜 Quaternion이 뭔지 모르죠? (...)
    양자역학과 group representation의 관계를 배웠을 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긴 한데. 하하;;
    죽기 전에, 가능하면 박사 받기 전에 SU(2)가 뭔지 제대로 알고 싶어요. (...)

    • BlogIcon sshim 2007/12/26 15:35 댓글주소 | 수정/삭제

      Lie Group 알게 되면 나한테도 좀.. (...) 뭔가 있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
      글구 Quaternion formulation은 요즘은 잘 안쓰는 듯. 그래도 rigid body 회전할 때 singular point가 없어서 편하다고 하던데.. 3D 게임 만들거나 할때는 아직도 많이 쓰이는 거 같더라 ;-)

Write a comment


연말

이것저것 2007/12/23 01:45
방학이 시작된지도 어인 4일째.
그러나 시험은 방학이 끝난 1월에..
어쨌든 첫학기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최선을 다해 달려가면서도
주위를 돌아보는걸 잊어선 안되지만
주위를 돌아보기만 하느라 달리기를 잊는건
더 바보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아직도 난 이방인인 거 같다.
언젠간 여기가 집처럼 느껴지는 날이 오려나?
언젠가는 케임브릿지에 '돌아왔다' 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걸까?

시험도 끝났는데 왜 계속 센티멘틀한 걸까?
top

Trackback Address :: http://sshim.tistory.com/trackback/22

  1. 설화수 2007/12/24 14:4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방학했구나, 하지만 시험 공부 때문에 쉬지도 못하겠네. 너무 센티해 있는 것 같구나. 빨리 벗어나야지.
    하지만 센티멘탈할 때가 감정이 가장 순화된 순간이니까 가끔씩 그런 느낌을 갖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어제 아빠랑 태종대를 돌면서 상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네가 있으므로 아빠 엄마는 행복하다고. 힘내라!

  2. BlogIcon sshim 2007/12/24 23:3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도 엄마랑 아빠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