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출국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한강을 걸어서 건너 보는 것이었는데
물론 다리 위로...
이번에 가서 걸어서 건넜다.
상도터널을 지나서 내려서 한강대교.

눈이 많이 왔고
조금 쌀쌀했는데
뭐랄까 생각하던 것처럼 분위기가 산다거나
멋있다거나 한 건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했던 듯...

언젠가 날씨 좋은 날에 한번 더 건너보면
뭔가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부산에 와서 빈둥대고 있다.
날씨가 엄청나게 맑고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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